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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허리와 무릎이 아파도 계속 걸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분 중에서 병원에서 수술했거나 입원했던 경험이 있는 분도 계실텐데요

의사나 간호사가 계속 걸으라고 했던 말 기억하시나요?

선박사님 역시도 환자분들에게 수시로 걸으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럴때면 대부분은 아파 죽겠고 가만히 앉아 있기도 힘든데 왜 걸으라고 하느냐고 화를 내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럴때 환자분들에게 항상 드리는 말씀은 사람은 동물이기 때문에 걸어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운동을 안하는 동물이 사람입니다.

보통 동물들은 하루에 십만보 이십만보 걷는데 사람은 대다수가 하루에 만보는 커녕 천보도 안걷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허리와 무릎이 아파도 걸어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리가 아파도 걸어야 하는 첫번째 이유는 혈관 건강 강화입니다.

걷는 운동은 다리의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하여 혈관의 내피세포 기능을 좋게합니다.

혈관을 딱딱해지게 하는 활성산소를 줄여 말초동맥에 좋은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리에 통증이 있는 말초동맥 환자분도 걷는 운동을 해야합니다.

무리할 필요는 없고 걷는 속도와 시간은 몸 상태에 따라서 점차 늘려가면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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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분은 동맥경화증으로 인해서 다리의 말초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힐 수가 있는데요

걷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이런 증상이 좋아지고 혈관 기능도 회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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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아파도 걸어야 하는 두번째 이유는 심폐기능 강화때문입니다.

일반 사람도 걷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은 혈압이 낮아지고 심폐기능을 개선할수 있습니다.

덤으로 자연스럽게 살도 뺄수 있는데요

고혈압 환자라면 복용중인 혈압약의 양을 줄이고 최종적으로 약을 끊을 수 있는 좋은 치료법이 될수 있습니다.

고혈압 예방과 치료를 위해 걷기.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3~5회 규칙적으로 하는게 좋은데요

다만 심장병 등이 있는 분들은 의료진과 상담후에 운동 강도를 너무 무리하지 않게 정하는것이 좋습니다. 

다리가 아파도 걸어야 하는 세번째 이유는 노화방지때문입니다.

최근 한 국제 학술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빠르게 걸을 경우. 생물학적 나이를 16세 정도 젊게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걷는 속도가 시간당 약 6.4km이상인 사람들은 시속 4.8km 미만으로 느린 보행을 하는 사람들보다 더 건강한 세포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빠르게 걷는 사람과 느리게 걷는 사람의 세포건강 차이는 16년이나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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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드리는 말씀으로 햇볕을 쐬며 숨이 찰 정도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는데요

이렇게 걸을 수 없는 경우에 자포자기하고 걷지않는 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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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무리하지 않으면서 더 건강하게 걷는 방법은 대나무 밟으며 제자리 걷기입니다.

일상인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지금 알려드리는 대나무 통을 바닥에 놓고 밟으며 제자리 걷기를 한다면

발에 지압이 되고 하체에 있는 혈액이 상승하는 것은 물론 걸음을 걸을때 세포를 자극해 걷는 운동을 하는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밖에 나가서 운동할 여유가 없다는 핑계 대신에 실내에서 수시로 제자리 걷기 운동이라도 꼭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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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걷다보면 건강한 삶에 한걸은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알려드린 정확한 건강정보로 건강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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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우리의 전부입니다.

정확한 건강정보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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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광 박사님의 유튜브 한방N을 참고해서 작성된 내용입니다.

정확한 질환과 증상에 대해서는 전문 의료인을 통해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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