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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가족력? 유전되는걸까? 궁금한 당뇨이야기 1부나경난(lululu1004)|2022-07-26 |
당뇨병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를 앓고 있다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하는 당뇨이야기를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구성해봤습니다. 평소 당뇨에 대해서 궁금했지만 속쉬원히 알기 어려우셨죠? 선박사님이 알려주는 속쉬원한 당뇨정보로 궁금증을 해결해드릴께요 첫번째 질문. 부모님중 어머니께서 당뇨합병증으로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유전의 영향을 받는지 궁금합니다. 많은분이 실제로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부모님이 당뇨로 고생하다 돌아가셨기때문에 본인은 철저하게 관리를 하는것 같은데도 병원에 가서 혈당을 체크하면 당수치가 높아서 어쩔수 없이 유전이 아닌가생각하고 낙담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당뇨병 환자집안에서 당뇨병의 발병위험이 높은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부모가 모두 당뇨병이면 그 자녀도 모두 당뇨병이라든가 부모중 한명이 당뇨병이면 자손의 절반은 당뇨병이라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양친이 모두 당뇨병이면 자녀의 30% 정도에서만 당뇨병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당뇨병이 생기기 때문에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해서 전부 당뇨병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당뇨병 내력이 있는 집안일수록 스트레스 관리. 체온관리. 음식관리. 운동관리와 생활 습관을 관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 질문. 당뇨병 가족력이 있어서 언제 당뇨병에 걸릴지 몰라 불안합니다. 당뇨는 식습관이 중요하다는데 조금씩 자주 먹는것이 좋은지? 삼시세끼로 먹는것이 좋은지 알고싶습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당뇨병이 생기면 누구든지 물이든 음식이든 많이 먹으려고 합니다 그럴때는 무조건 자제하기 보다는 적당히 영양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많은 연구 결과에서 당뇨병 환자들에게 양질의 영양소를 공급했더니 혈당이 개선되고 합병증 예방에도 적지않은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당뇨병의 원인이 다 다른데요. 당뇨병의 원인에 따라서 식사법도 달라야 합니다. 스트레스나 소화기능의 저하로 생긴 당뇨병은 음식 섭취를 줄이는것이 좋고 과로나 노화로 당뇨병이 생긴 경우는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질문. 평소에 당뇨약을 먹지 않고, 식사 약속이 있는 날에는 다음날 아침 공복 혈당이 높아질까 두려워서 당뇨약을 먹는데 당뇨약을 먹었다 안먹었다 해도 괜찮을까요? 당뇨병이란 소변에서 포도당이 검출되고 음식을 아무리 먹어도 배가 고프며 몸이 수척해지는 오히려 마르는 질병을 말하는데요 검사결과 단지 혈당이 높을뿐이었다면 소변에서 포도당이 검출되지 않았을 수도 있으므로 당뇨병이라고 단정 지을수는 없습니다. 당뇨병 환자중에서 적어도 90%이상은 당뇨약을 복용하지 않고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어떤 약이든 먹었다가 끊을 수 있는것이 약입니다. 당뇨병 치료를 위해 반드시 당뇨약을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혈당이 높다고 약을 먹기보다는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을 통해서 당뇨를 극복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당뇨는 극복할수 있습니다. 알려드린 건강정보로 건강관리 잘지키시길 바랍니다. 건강은 우리의 전부입니다. 정확한 건강정보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궁금한 당뇨이야기 2부에서 이어집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글에서 만나요 선재광 박사님의 유튜브 한방N을 참고해서 작성된 내용입니다. 정확한 질환과 증상에 대해서는 전문 의료인을 통해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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