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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겁지 않고 가볍게 볼수 있는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콩나물 팍팍 무쳤냐~ 유명 코미디언의 유행어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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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해서 자주 먹는 식재료 콩나물. 우리 인체에 굉장히 중요한 식재료입니다.

평소에 콩나물 많이 드시나요

콩나물 무침을 해서 반찬으로 드시는것은 물론이고 시~원하게 끓인 콩나물국. 그리고 여러 요리에 콩나물을 재료로 해서 먹을만큼 우리에게 매우 친숙하고 맛있는 식재료인데요 

그냥 반찬으로 먹는 콩나물이 정말 우리 건강에 긍정적이라는 것을 알고 드시는 분은 많지 않으실거예요

콩나물이 얼마나 좋은 식재료인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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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좋은 콩나물이 건강에 좋은 첫번째 이유는 비타민C가 풍부하기때문입니다.

비타민C 영양제를 일부러 챙겨드시는분들 많으시죠

비타민C가 몸에 부족하면 괴혈병등이 생길수 있는데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친숙한 식재료인 콩나물등을 꾸준히 먹으면 영양소를 잘 채울수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집에서 콩나물을 길러서 비타민C를 섭취했는데요.

과거에는 신선한 채소가 없는 겨울철이나 채소 경작이 어려운 지역에서 콩나물은 비타민제 역할을 충분히 했던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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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콩나물에 비타민C가 풍부한 이유가 있는데요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콩이 발아하는 동안 지질. 루테인.베타카로틴 등은 줄어들지만, 콩에 존재하지 않던 비타민C가 생성되면서 합성이 되게 됩니다

콩의 발아 과정이 참 중요한데요. 콩나물을 섭취하게 되면 단백질과 전분의 소화흡수율이 굉장히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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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은 집에서 재배가 비교적 쉽고 생육기간이 짧아서 '겨울 영양제'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었는데요

겨울철 감기에 걸리게되면 콩나물을 활용한 국이나 음식을 먹으면 좋아진다는 말 들어보셨죠?

이렇게 우리 조상들은 음식을 통해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가 가능하다는것을 이미 알고 있을 만큼 지혜로우셨습니다 

맛도 좋은 콩나물이 건강에 좋은 두번째 이유는 단백질섭취입니다

콩에는 소고기등 육류에 많은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밭에서 나는 소고기'로 불렸는데요. 이렇게 콩은 정말 훌륭한 식물성 단백질입니다.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단백질. 콩전체의 단백질 함량은 무려 40%나 된다고 합니다.

콩을 발아해서 만든 콩나물 또한 단백질이 아주 풍부한데요

아이소플라본' 성분은 골밀도를 높여서 뼈를 아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근육이나 뼈건강이 악화되는 중년에 꼭 필요한 음식이 바로 콩나물입니다. 

맛도 좋은 콩나물이 건강에 좋은 세번째 이유는 혈관 건강입니다.

콩나물의 단백질 속에는 펩타이드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성분은 혈압이 높아질 기미가 보일때 이를 저지하는 항고혈압 작용을 합니다.

콩나물을 너무 짜지 않게 만들게 되면 고혈압관리와 심장병. 뇌졸증등 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콩나물 속에는 항아미노산이 적어서 신장을 통해서 염분의 배출을 줄이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한의학적으로 콩나물은 약으로 많이 쓰여왔습니다.

약식동원' 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식재료가 좋은 약이 될수 있다는건데요. 콩나물도 그렇습니다.

한의학에서의 콩나물은 '대두황권' 이라고 해서 다 자란 콩나물이 아닌 싹을 틔운 정도에서 말린것을 약재로 이용하는데 성질은 편안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고. 힘줄이 당기고 무릎 아픈것을 치료하며 오장과 위 속에 맥힌것과 열을 없앤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콩의 '보하는 성질'과 더불어서 새싹의 '막힌 것을 뚫어주는 효능'이 합해진 것과 같은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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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콩나물이 숙취에 좋고. 간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동의보감에 숙취 해소에 좋다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습니다. 다만 '위장의 열을 없앤다'라는 내용을 보면 '술로 인해 생긴 위장이나 간에 습과 열을 내려준다'는 것으로 풀이할 수도 있고요

숙취에도 효과가 있을수 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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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의 대표적인 성분이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인데 이는 숙취 해소 효능이 탁월한 물질로 염증 유발 효소를 억제하고 감기에 걸렸을때 콩나물국에 고춧가루를 넣어서 먹으면 실제로 효과가 좋습니다

친숙한 만큼 더 자주 먹을수 있는 콩나물을 더 건강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콩나물 꼬리까지 먹기입니다.

요즘은 농사 기술도 좋아지고 유통과정도 좋아져서 콩나물 꼬리가 시드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콩나물은 왠지 다듬어야 음식이 깔끔하고 더 정성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영양학적으로는 꼬리까지 다 먹는것이 좋습니다. 

영양분 특히 아스파라긴산은 꼬리 쪽에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과거와 달리 신선 유통 시스템이 갖춰진 현대에서는 시든 꼬리라는 것은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콩나물은 버섯과 마찬가지로 어둡고 습한 재배환경 때문에 대장균등의 세균들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콩나물은 세척을 잘해주고. 익혀서 먹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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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는 콩나물이 우리 건강 팍팍 키워준다

건강을 위해서는 큰 비용이 아닌 적은 비용으로도 건강 지키는 방법이 충분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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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모습으로 다음글에서 만나요

선재광 박사님의 유튜브 한방N을 참고해서 작성된 내용입니다.
정확한 질환과 증상에 대해서는 전문 의료인을 통해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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